[서천=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식육포장 처리업, 식육판매업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축산물 위생·이력제 특별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축산물 판매 업소의 위생 점검과 거래 명세서 발급 여부 및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의 이행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서천군청 전경 2020.10.14 shj7017@newspim.com |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생분야를 포함한 축산물 이력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축산물에 의한 위생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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