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265명, 동부구치소 950여명 검사 예정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법무부는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12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용자 378명과 직원 19명 등 39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수용자 688명과 직원 35명 등 723명은 격리가 해제됐다. 145명은 출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법무부가 교정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형자 900여명의 조기 가석방을 실시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교정청 버스가 들어서고 있다.. 2021.01.14 mironj19@newspim.com |
기관별 확진 수용자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197명, 경북북부2교도소 171명, 광주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 김천소년교도소 1명 등이다.
한편 법무부는 내일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60여명, 수용자 490명을 대상으로 14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가석방을 실시, 대상인원 600여명 중 서울동부구치소 관련자 14명(확진자 4명 포함, 전원 격리해제 기준 충족)을 가족에게 인계(자가용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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