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최근 열린 전남관광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6월 전남 관광객 7000만 시대 블루투어 달성을 위해 설립된 관광재단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선제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사후 면세점 확보가 시급하다"며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관광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창 전남도의원 [사진=전남도의회] 2021.01.31 yb2580@newspim.com |
그러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위기에 처해있는 숙박업소 등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이 창업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관광재단이 길잡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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