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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가덕신공항 특별법, 2월 내 국회서 '불가역하게' 처리"

기사입력 : 2021년02월01일 15:28

최종수정 : 2021년02월01일 15:28

김경수 만나 "부울경 시민 꿈, 가시권에 들어왔다"
金 "김종인 가덕신공항 찬성, 늦었지만 다행"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다시 되돌릴 수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김경수 지사와 만나 "김 지사는 제가 아는 한 가장 오래전부터 가덕신공항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장한 사람"이라며 "김해신공항은 정치공항, 가덕신공항은 경제공항이라 했는데 굉장히 명료하고 인상깊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김 지사와 저의 꿈, 또 최인호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의 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불가역하게, 다시 되돌릴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확인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오른쪽)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21.02.01 kilroy023@newspim.com

김경수 지사는 이에 "이 대표가 총리시절부터 가덕신공항이 김해신공항이라는 정치 공항에서 가덕신공항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검증위 구성부터 당대표로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 대표가 이끌어오지 않았다면 결과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뿐만 아니라 물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경제공항이 되게 해달라고 요청드렸다"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특히 "부산은 부산항을 중심으로 물류 허브가 조성되는데 허브가 되려면 공항과 항만이 다 있어야 한다"며 "인천도 항구와 공항이 모두 있는 만큼 부산도 항구와 가덕신공항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통과시켜달라는 취지로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을 찾아 가덕신공항 특별법 찬성 입장을 낸 것을 두고서는 "늦었지만 다행인 것 같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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