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당진의 한 도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11명이 집단감염된 데 이어 밤사이 2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전날 협력업체 직원 등 확진자 2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 19 방역 2020.11.28 shj7017@newspim.com |
이들은 지난 1일 도계장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추가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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