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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서학개미들, 게임스탑 이어 AMC엔터 베팅..."위험해"

기사입력 : 2021년02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02월04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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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약 일주일간 AMC엔터 700억원 순매수
AMC엔터, 41.2% 폭락한 7.82달러로 마감
"파산위기 면했지만 경영 정상화 한계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4일 오전 08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미국의 '게임스탑 대란'이 촉발한 개인투자자와 헤지펀드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게임스톱에 이어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이하 AMC엔터) 사자에 나서 주목된다.

AMC엔터가 차기 숏스퀴즈(숏셀러들이 포지션을 커버하거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매수하는 것) 예상 종목으로 거론되면서 주가가 치솟자 국내 투자자들 역시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고 베팅에 나선 것이다. 다만 게임스탑과 AMC엔터 등의 경우 기업 펀더멘탈과 무관하게 수급으로 주가가 급등한 만큼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이어진다. 

AMC 영화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포럼 등 온라인에서 AMC엔터 매수 독려 글이 올라오자 이 기업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26일 주당 4.96달러를 기록했던 AMC엔터의 주가는 다음 날 19.90달러까지 치솟으며 301% 폭등했다. 

주가가 급등하자 단기 차익을 노린 국내 투자자들도 AMC엔터 순매수에 나섰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전날(2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6296만달러(약 701억원)어치의 AMC엔터 주식을 사들였다. AMC엔터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를 제치고 해외주식 순매수 결제금액 기준 2위에 올랐다. AMC엔터보다 순매수 금액이 큰 종목은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7435만달러)가 유일했다. 

이외에도 국내 투자자들은 AMC엔터와 함께 공매도 잔고 비중이 높아 '제2의 게임스톱'으로 거론됐던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와 노키아도 각각 4317만달러(순매수 결제 5위), 1258만달러(31위)를 순매수했다.  

다만 펀더멘탈과 상관없는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주가가 폭등한만큼 전문가들은 AMC엔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에 의구심을 드러낸다. 실제로 북미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엔터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극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주가 역시 지난해 한 해 동안 70% 폭락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한 1억2000만달러. 적자는 9억6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5500만달러 적자) 대비 16배 이상 늘었다. AMC엔터가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AMC 상영관 593곳 중 438곳이 문을 연 상태다. 그마저도 좌석수를 제한해 운영된다. 지난해 4분기 좌석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92.3% 급감했다. 

또한 AMC엔터는 경영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기도 했다. AMC엔터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14일 이후 9억17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파산위기를 모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제이슨 킴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혹은 가능하다면 2022년까지 AMC의 유동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AMC엔터가 파산위기는 피했지만 극장 운영이 정상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만큼 주가가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경고는 이어졌다. 미국 포춘지에 따르면 에릭 핸들러 MKM 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사태로 AMC엔터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지만 이 같은 추세가 장기간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AMC엔터에 대한 목표주가를 1달러로 낮추고, 투자 의견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실제로 지난 2일 게임스탑 대란이 일단락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AMC엔터의 주가도 급락했다. 전날 AMC엔터는 40% 넘게 하락하며 7.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게임스톱과 함께 개인투자자들의 공략 목표였던 AMC엔터는 전일 대비 41.2% 하락했다"며 "월스트리트베츠의 매수 운동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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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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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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