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금호석유가 올해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며 5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석유 주가는 이날 29만 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86%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8만 1915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만 8498주 순매수, 2만 9187주 순매수 했다.
금호석유는 올해 월평균 영업이익 1000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주요 원재료 가격이 재차 하락하는 가운데 NB 라텍스 등 고부가 제품의 물량 증가와 판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금호석유의 목표주가를 46만 원까지 상향조정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익은 1조371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1년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벤트 이슈보다는 가치의 본질인 실적으로 접근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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