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장애인 특장차량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자체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제주노인복지센터와 정효원 2곳에 전달됐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2021.02.05 tweom@newspim.com |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3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특장차량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교통 이동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e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