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엄태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장애인 특장차량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됐다. 자체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제주노인복지센터와 정효원 2곳에 전달됐다.

JDC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특장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총 34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특장차량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교통 이동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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