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이 5가구에 연탄 2500장을 후원했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 대학원 구성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실시해 경기 여주 가남읍 및 장호원 일대 저소득가정 5곳에 2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져 자발적 후원 및 모금으로 취지를 대신했다. 지금까지 학교가 사회적 소외계층 가정에 기부한 연탄은 총 2만1000장이다.
서울대학교 정문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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