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엄태원 기자 = 제주지역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9일 오전 10시 1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17마리가 죽고, 분만사 90㎡ 등이 소실됐다.
[사진=제주소방서] 2021.02.10 tweom@newspim.com |
화재로 소방서 추산 363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전기 콘센트에 쌓인 먼지에 자연발화된 뒤 내부 산소 부족으로 불이 꺼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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