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7명·부산 26명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총 3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만3199명이다. 362명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45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 2021.02.12 nulcheon@newspim.com |
지난 일주일 간 확진자수는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이다. 지난 10일 400명대로 상승했다가 나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국내 발생 345명 중 서울이 131명, 경기가 97명, 인천이 29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26명, 대구 14명, 충남 14명 등 3곳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제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모두 1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17명 중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1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3227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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