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출생신고 후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씩 1회 지급해왔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가지. 2021.01.13 onemoregive@newspim.com |
그러나 올해부터는 출산장려금 지급일로부터 지원대상자와 출생아 모두가 2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유지할 경우 100% 추가 지급하며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해당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으로 저출산 위기 극복 및 인구 유입을 도모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적정인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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