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코윈테크,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44억원 규모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1년02월19일 10:44

최종수정 : 2021년02월19일 10:44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윈테크는 2021년 2월 17일 2차전지 대형기업과 중국 및 유럽향으로 4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전·후공정 추가 증설에 따른 자동화 장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2019년 기준 매출액 911억 원 대비 약 4.8%수준이다.

코윈테크는 2차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초중량 물(철강, 2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활발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향 2차전지 116억 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시작으로 규모있는 수주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2021년 들어 현재까지 보도된 총 수주액만 162억 원이다.

[로고=코윈테크]

코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중인 가운데 2차전지 업종은 경기 부양 및 글로벌 트렌드인 친환경 정책 강화에 기반한 고성장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2차전지 제조 기업들은 유럽, 중국, 미국, 동남아 등의 CAPA 투자를 진행중이며 2차전지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2차전지 공정 자동화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계속적인 스마트 자동화 장비의 투자 및 개발이 지속되면 코윈테크는 2차전지 글로벌 시장의 확대에 대한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국내외 대형 고객사들의 공정 자동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발과 납품을 통해 꾸준한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제조 공간 능력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자동화장비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 스마트팩토링 사업에 대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고객사 수주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의 서충우 연구원은 앞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고성장 추세에 진입했으며, 이에 글로벌 2차전지 업체들의 공격적인 CAPA 확대 및 완성차의 2차전지 사업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시장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동사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zuni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