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홍보물[사진=예천군] 2021.02.19 lm8008@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 원을 투입해 지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기한은 3월 5일까지다.
대상 사업은 홀, 주방, 화장실 등 내부 리모델링, 간판·샤시 교체 등 내부 인테리어 시설개선, 냉장고, 식기세척기, 냉온풍기 등 장비 및 비품교체 등이다.
시설개선은 최대 1500만 원, 경영지원은 최대 200만 원이다.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며, 지원 전 부가세와 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는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예천군청 새마을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