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23일 안성시청 청사 입구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손남태 지부장, 김보라 시장, 김윤배 양성농협 조합장,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지난 23일 안성시청 청사 입구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안성농협시지부] 2021.02.24 lsg0025@newspim.com |
'꽃 나눔 행사'는 지난해 이어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과 입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 지역 내 화훼농가에서 후리지아 꽃다발과 다육식물 700개를 구입해 시청 직원 및 농협 은행을 방문한 고객분들에게 나 눠주며 화훼소비를 당부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꽃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가에 도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쁘신 중에도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에 참석해 주신 김보라 시장님과 김윤배 조합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지부는 앞으로도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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