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진 상임대표 "경제적기본권 위해 정책적 지지·연대 강화"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대전본부가 24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지난해 말 공식 출범한 이후 시도별 본부설립이 이뤄지고 있다.
24일 오후 3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대전본부 온라인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기본소득국민운동대전본부] 2021.02.24 rai@newspim.com |
대전본부는 광주, 경남, 전북, 강원, 충남에 이어 여섯 번째 지역본부다.
박양진 대전본부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소득을 통해 정치적, 사회적 기본권을 넘어 경제적기본권을 위해 정책적 지지와 연대를 강화하는데 대전본부가 앞장서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남훈 전국본부 상임대표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축하영상으로 대전본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을 겸해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정진호 대전민언련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강신철 대전본부자문단장, 김세준 전국본부운영위원, 오광영 대전본부 공동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기본소득과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