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을 11개 직렬에 245명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에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 치른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교육행정 121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3명 △보건 2명 △식품위생 3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9명 △조리 28명 △기록연구사 1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건축) 4명 △운전 25명 △조리 12명 △시설관리 15명을 선발한다.
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법정의무비율(장애인 3.4%, 저소득층 2%) 보다 많은 장애인 구분모집 17명(6.9%, 교육행정16, 사서1), 저소득층 구분모집 7명(2.8%, 교육행정 2명, 조리 2명, 운전 2명, 시설관리 1명)을 뽑는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명,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14명(조리 8명, 운전 4명, 시설관리 2명)을 구분 모집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 진출의 기회를 넓혔다.
조리직렬은 공개경쟁시험(28명)과 경력경쟁시험(12명)을 병행 시행하고, 지난 2015년 이후 채용이 없었던 시설관리직 15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뽑는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18일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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