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시작으로 10일까지 1·2순위…전국 동시 청약 가능
충남혁신도시 지정·광역교통망 구축 등 미래가치 '풍부'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대방그룹은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이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방그룹은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7위를 기록하며 현재 김포마송, 부산명지, 전북혁신, 세종, 양주옥정, 화성동탄, 구리갈매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분양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엘리움 조감도 [사진=대방그룹] 2021.03.03 shj7017@newspim.com |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오픈예정이며 세대 유니트 및 분양정보들도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볼 수 있다.
내포신도시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비규제지역 중 하나로 지난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됐다.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예정돼 있으며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수용으로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도시다.
수준 높은 주거 및 교육환경, 문화 편의시설 등의 정주 환경 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구심적 역할을 할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수도권까지 약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사업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이어서 두 복선전철 연결로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할 경우(예정), 수도권과 충남도 내 주요 도시 간 이동성 및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포신도시는 당진-영덕고속도로의 예산 수덕사IC, 고덕IC 및 서해안고속도로의 홍성IC, 해미IC와도 반경 약 13km 거리에 인접해 있다.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주변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교통망이 확보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춘 비규제지역 아파트의 수요는 갈수록 늘 것으로 예상된다.
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은 내포신도시 RH5-1블록에 예정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총 13개 동 총 831세대로 지어진다. 2~4인 가구에 맞춘 중소형 타입 76㎡ 67세대, 84㎡ 764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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