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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공급계획'에 상승폭 꺾이긴 했는데...서울 집값 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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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책 구체화 기대·미 국채금리 급등에 관망세
방학이사철 마무리·입주물량 증대...서울 전셋값 상승폭 감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광명시흥 신도시 등 신규 공공택지 발표에 따른 공급 기대감에 서울 집값의 상승폭이 꺾였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1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7% 오르며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주 서울 집값은 2·4대책 발표후 2주 연속 상승폭이 꺾이던 흐름을 멈췄으나 다시 상승폭이 꺾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도 0.24% 오르며 지난주(0.25%)보다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2·4 대책 이후 광명·시흥 등 신규택지 발표로 공급대책 구체화 기대감이 있고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영향에 매수세가 줄어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말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관망세가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구(0.10%)가 압구정동 등 재건축 위주로 서초구(0.10%)는 잠원동 재건축과 서초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송파구(0.08%)는 장지동 역세권과 위례신도시, 강동구(0.06%)는 암사동 인기단지 위주로 올랐다.

양천구(0.11%)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목동 중심으로 영등포구(0.05%)는 당산·문래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지역에서는 도봉구(0.08%)가 창동역 역세권 대형 평형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08%)는 상계·중계동 대단지 중심으로 성동구(0.06%)는 옥수동 신축 위주로 올랐으나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줄어들었다.

인천(0.41%)은 지난주(0.39%)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중구(0.60%)는 제3연륙교 교통호재가 있는 운서·중남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53%)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와 동춘동 주요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구(0.52%)는 청라국제도시와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에 당하동 주요단지, 미추홀구(0.49%)는 인근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 있는 용현·관교동 구축 위주로 올랐다.

경기(0.39%)에서는 지난주(0.4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의왕시(0.92%)는 재개발 진척 있는 오전·고천동 위주로 올랐고 안산시(0.78%)는 교통호재 있는 사·본오동 중심으로 올랐다. 시흥시(0.71%)는 공공택지 예정지와 인접한 은행동, 남양주시(0.79%)는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와부·진접읍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군포시(0.67%)는 정비사업 기대감에 금정·산본동 구축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올라 지난주(0.19%)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 전셋값은 0.06% 올라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감소했다. 지난해 6월 2주차(0.06%)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방학 이사철이 마무리되고 입주물량 증가로 매물이 누적돼 거래 정체가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저가 인식이 있는 단지나 역세권 주요 단지는 소폭 상승했다.

강남4구에서는 강동구(0.06%)가 둔촌·명일동 구축과 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5%)는 삼성·청담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송파구(0.05%)는 교통여건이 양호한 신천·오금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서초·방배동 구축 중심으로 올랐다.

동작구(0.10%)는 흑석·사당동 대단지에서 관악구(0,08%)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봉천동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북구(0.11%)가 학군수요가 있는 길음·석관동 주요 단지 위주로 노원구(0.11%)는 상계·월계동 재건축 추진 지역 중심으로 올랐다. 성동구(0.10%)는 송정·마장동 등 상대적 저가 인식 단지, 은평구(0.09%)는 불광·신사동 중저가 단지에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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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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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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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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