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뮤지컬 '위키드' 비하인드 스토리 '시즌'으로 공개

기사입력 : 2021년03월08일 10:47

최종수정 : 2021년03월08일 10:47

'뮤:시즌' 위키드편 8일 공개...라이브공연·뒷 이야기로 구성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시즌(Seezn)은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이 두 마녀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를 8일 저녁 8시에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Seezn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 '위키드' 편 이미지 [사진=KT] 2021.03.08 nanana@newspim.com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이 합쳐진 단어로 뮤지컬 한 편을 매달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프로그램 MC를 맡아 라이브 무대와 함께 토크를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 소통하며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금세기 최고의 히트작', '가장 브로드웨이다운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6000만명의 관객을 모은 메가 히트작으로,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았다.

이번 방송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위키드'의 주역이 된 배우들이 출연해 '위키드'의 대표곡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손승연(엘파바 역)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하는 나하나(글린다 역), 그리고 이들과의 로맨스를 책임지며 빛나는 매력을 보여주는 서경수(피에로 역)가 함께할 예정이다.

'위키드' 편은 이날 저녁 8시 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저녁 6시부터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은 "앞으로도 '뮤:시즌'을 통해 다양한 뮤지컬을 매달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며 "시즌은 앞으로도 현장 공연 관람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