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스틸, 지평선 산단에 169억원 투자·55명 고용 창출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산자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제1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비 34억원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광스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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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1.03.10 lbs0964@newspim.com |
김제시는 보조금 신청을 위한 타당성 평가를 진행하여 요건을 구비한 투자기업에 대해 지난해말 신청,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에서 지원대상으로 확정받았다.
광스틸은 샌드위치판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평선산업단지 1만6468.8㎡ 부지에 내년 말까지 총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건축용 외단열시스템 신규제품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 및 글라스울 패널 생산라인을 신규로 구축하고 5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투자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