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지난 10일 경찰·교육청 합동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위기 비행 청소년 발굴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육청직원이 노래방을 방문해 순찰활동을 하고있다.[사진=거창경찰서]2021.03.11 yun0114@newspim.com |
최근 1년간 관내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신고(흡연·음주 등) 다수 지역을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으로 선정, PC방, 노래연습장 등 학생들이 자주 왕래하는 청소년 비행 탈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위기 비행 청소년 발굴을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은 지역교육청과 협업해 매월 주기적으로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 순찰 활동을 통해 위기 비행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활동을 하고 학교폭력 또는 청소년 범죄 없는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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