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친환경소재 개발한다"...이랜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 2021년03월12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3월12일 10:06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랜드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부 주관 SNS 캠페인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이랜드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제공=이랜드] 2021.03.12 yoonge93@newspim.com

이랜드는 캠페인을 통해 폐 페트병을 활용한 섬유를 개발한 이랜드 베트남 섬유 R&BD(사업화협력)센터 '탕콤'의 활동을 소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섬유 R&BD센터 '탕콤'은 이랜드 패션의 주요 생산기지로 도레이 렌징 등 세계 최고 기업들과 새로운 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이 직접 기술을 개발 및 보유하며 낼 수 있는 시너지를 극대화 한 R&D인 'R&BD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랜드 탕콤 관계자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Eco-PET 원사와 목재를 원료로 만든 RAYON을 친환경 공법으로 섬유화 한  Eco-WOOD 원사를 활용한 옷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 염색 공법을 제품에 응용하여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