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역물품 확보·쌍방향 수업 보완점도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영상회의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새 학년 등교‧원격수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역, 학습, 돌봄, 인프라 등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1.03.05 yooksa@newspim.com |
또 새 학년 등교 수업 확대를 위한 학교 방역 물품 및 인력,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특히 학기 등교‧원격수업 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위한 보완점도 논의한다.
이외에도 공공학습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스마트기기 대여 상황도 함께 점검 점검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통해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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