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연서면 군부대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 부대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고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44명이 됐다.
서울역 대합실의 군장병 모습.[사진=뉴스핌DB] 2021.03.12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244번 확진자는 20대로 이 부대 장병이다.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고 11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부대에서는 지난달 28일 대전1191번이 확진된 이후 모두 8명(대전1191·1194번, 세종228~231·237·24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부대와 방역당국은 대전1191번이 최초 확진되자 같은 부대 2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총 89명(세종시 74명, 타시도 15명)을 격리 조치한 바 있다.
시는 244번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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