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에서 농산물을 소각하다 묘지에 불이나 의용소방대원 1명이 다쳤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6분쯤 문경시 가은읍에서 60대 여성이 농산물을 소각하다 인근 묘지에 불을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묘지 1개와 조경수 등이 불에 타고, 진화작업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0대 여성이 농산물을 소각하다 불을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lm80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