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6명 대상...장기적 동반 성장 도모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와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 모두와 결실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함이다.
두나무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명(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는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두나무 CI [사진=두나무] 2021.02.23 iamkym@newspim.com |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거래량 1위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30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 40만명 이상인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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