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19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지역 내 최근 3년간 산불발생 172건 중 봄철(3월~4월) 발생건수가 77건(전체 45%), 피해면적 28.22ha(전체7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 특별기간동안에는 지역감시원의 산불 감시활동 강화, 산불진화장비 적극 활용, 산불대응 초동출동과 진화체계 구축, 산불상황실 근무인원을 확대, 산불방지 홍보,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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