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IS는 버스의 GPS를 통해 운행상황을 교통정보센터로 보내면 이를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로 송출해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BIS 기능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2021.03.23 kohhun@newspim.com |
이번 용역을 통해 BIS시스템의 기초정보 수집기능, 데이터 관리기능, BIS 운영 등 소프트웨어 기능개선으로 시내버스 위치 및 정류장 도착에 관한 정보의 자동 업데이트 및 정확도를 개선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BIS 소프트웨어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기능개선을 실시해 보다 나은 대중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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