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태완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가 군민을 위한 7개 복지사업을 공약으로 내놨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인구유입 정책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령군민을 위한 7대 복지사업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7대 복지사업은 크게 △영·유아 복지사업 △학생·청년 복지사업 △여성복지 사업 △노인복지 사업 △다문화복지 사업 △보훈복지 사업 △장애인복지 사업 등으로 나누어 진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오태완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2021.03.22 news2349@newspim.com |
영·유아 복지사업은 만 6세 이하 아동의 건강·교육·복지를 통합하는 '통합지원센터' 개설하는 가하면 군민모두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인구유입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청년복지 사업은 보편적 복지를 모토로 학생들이 성적과 관계없이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의령에서 공부 할수 있도록 하고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사교육비를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청년 스타트 업'을 활성화해 △창업지원 △각종면허 취득 △삐뚤어진 결혼장려 사업까지 바로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여성복지 사업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보호와 참여가 쉬운 사업들을 발굴하고 연령 제한 없이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노인복지 사업은 기존 노인 복지사업을 재정비하고 어르신들의 의료시책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교통편의 시책을 확대해 군내 이동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한다는 복안이다.
다문화복지 사업은 '다문화 엄마학교'를 설립해 결혼이주여성의 인권신장으로 지역사회와 융화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엄마들을 교육역량을 강화해 유아부터 중‧고등학생 자녀들까지 수준 높은 선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보훈복지 사업은 누락 되거나 발굴되지 않은 보훈가족들의 사업을 재정비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가족들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의 꾸준한 전개를 약속했다.
장애인복지 사업은 장애 체험 학습으로 비장애인들의 선입견을 없애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기본적인 사회참여도 확대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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