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는 23일 사북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26주년 3.3 주민 대투쟁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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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읍 뿌리공원에서 열린 3.3 주민 대투쟁 기념식에서 족쇄 절단식을 갖고 있다.[사진=정선군청]2021.03.23 onemoregive@newspim.com |
공추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폐특법 조기 개정을 축하하고 법 제정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발목을 잡아왔던 법의 시효가 사실상 무력화 된 것을 기념하는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태호 위원장, 이철규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폐광지역 4개 시·군 군수 및 시장, 폐광지역 7개 시·군 군의회 의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 공추위 관계자, 폐광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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