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삼척기초푸드뱅크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푸드마켓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삼척기초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사진=삼척시청] 2021.03.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척 성내동과 미로면에서 올해 첫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한데 이어 매월 1회 지역을 순회하면서 저소득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오는 10월까지 8회 운영한다.
이동푸드마켓은 강원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원당마을지킴단 등이 함께 하고 있으며 마켓에 사용되는 물품은 지역업체 및 봉사단체 등에서 기부 받아 의미있게 사용된다.
삼척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문화가 이어져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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