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보건당국이 24일 남구 소재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보관소에 안전하게 이송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을 위한 4000여명 분이다.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화이자 백신 효율적 접종키위해 접종 대상자 명단과 등록 관리, 대상자 수송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며 "내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성공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포항시] 2021.03.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