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민의 교통 편의와 이용수요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익산신가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개편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2021.03.25 gkje725@newspim.com |
금마·망성·여산·왕궁·삼기·낭산·춘포면에서의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함열권 일대에서 2차 설명회가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개최된 1차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와 용역사,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각 마을 이장·주민 등이 참석해 지·간선제 사업설명과 교통 소외지역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내버스 지・간선제는 버스의 운영체계와 운영형태 등을 변경하는 제도로 도심지역 간선버스, 마을 구석까지 다니게 하는 지선축으로 나눠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 제고와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시키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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