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61차 월례회를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에서 2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동화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북 시․군 의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전북 발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에서 제261차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2021.03.25 gkje725@newspim.com |
또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군 산업단지 대규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건의안을 포함한 지방의정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 노을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설 촉구 결의안 등을 채택했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회의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장협의회가 각 시·군의 화합과 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