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은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나오는 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한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공사 중인 6단지 재건축 현장을 제외하고 12개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자동집하시설, RFID 등 단지별 특색에 맞춰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과천시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은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나오는 일반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생활폐기물)의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한달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과천시] 2021.03.26 1141world@newspim.com |
또 재활용품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지난 연말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여부를 확인한 뒤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분리배출 기준 등 폐기물 배출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주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했으며 앞으로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임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시는 지난 1월부터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아파트에서 입주 중에 다량 발생하는 대용량 종량제봉투가 자동집하시설에 투입이 불가해 최초 입주민들의 혼동이 있었으나 시 담당자와 관리사무소의 회의와 의견 조율을 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을 잘 분리배출 하는 것도 환경을 지키는 한 가지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생활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것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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