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농어촌민박 법정표시판을 제작해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민박 법정표시 지원사업은 농어촌 관광객이 해당 민박이 적법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장임을 알 수 있도록 삼척시 로고와 농어촌민박사업장 신고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을 제작해 사업장 입구에 부착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5.15 yb2580@newspim.com |
이에 시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5500만 원을 들여 농어촌민박사업장 345개소를 대상으로 법정표시판(30cm×35cm)을 제작해 투숙객이 잘 볼 수 있는 출입문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농어촌민박 법정표시판 설치를 통해 불법으로 운영되는 민박을 근절하고 관광객들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관리를 통해 삼척에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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