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신상훈 사무장이 26일 오후 6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소자을 제출하고 있다.[사진=김영춘 선거캠프] 2021.03.27 news2349@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 등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김영춘 후보 캠프는 26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부암동 건강생활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자회견과 브리핑을 통해 고의로 허위사실을 적시한 혐의로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등에 대한 고소장을 부산지검에 제출했다.
김후보 캠프는 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허위의 사실을 인터넷 매체 등에 게재해 공직선거법 제 110조 및 250조, 형법 제 307조를 위반했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는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을 교묘히 왜곡해 흑색선전을 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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