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단독체제 출범

기사입력 : 2021년03월29일 19:30

최종수정 : 2021년03월29일 1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영업익 3253억…5.9% ↑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CJ대한통운이 강신호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시 중구 ENA호텔에서 제1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원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사진=CJ대한통운]

강 대표는 작년 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과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이번 주총을 통해 강 대표는 사내이사에 포함되면서 단독 대표로 올라섰다. 박근희 부회장은 대외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지난 2013부터 2016년까지 CJ프레시웨이 대표를 맡았고 지난해에는 CJ제일제당 대표직을 지냈다. 올해부터 CJ대한통운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외에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와 김준현 CJ사업관리팀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 3명이 각각 선임됐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조7811억원, 영업이익은 325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5%, 5.9% 증가했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