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조용식 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는 30일 조용식 전 서울경찰청 차장(치안감)을 치안특보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용식 전 전북지방경찰청장[사진=뉴스핌] 2021.03.30 gkje725@newspim.com |
박영선 후보 캠프를 총괄하는 김태랑 고문은 "조용식 전 청장의 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 영입은 서울시 자치경찰의 새 시대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식 전 청장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안전한 선거유세를 위해 빈틈없는 치안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서울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전 청장은 동국대 경찰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전북경찰청장을 지내고 지난해 12월 31일 정년 퇴임했다. 내년 익산시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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