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베일 벗은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월가 수혜주 톱픽은

기사입력 : 2021년04월02일 07:09

최종수정 : 2021년04월02일 0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1일 오전 10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기대를 모았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2조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 세부사항이 공개되면서수혜주를 찾기 위한 주식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진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이 매수를 적극 권고하는 톱픽이 가려져 눈길을 끈다.

31일 CNBC 프로는 바이든 인프라 수혜주와 관련해 S&P 1500 종합산업지수(S&P 1500 Composite Industrials index)에 편입된 종목 중 월가 톱픽을 선별했다.

이 중 투자의견의 70%가 매수인 종목 중 향후 12개월 동안 상방 여력이 최소 10%인 종목을 추려냈고, 투자 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가 4명 미만인 곳은 배제했다.

이렇게 가려낸 월가의 인프라 수혜주 톱픽은 ▲선런 ▲머큐리 시스템즈 ▲IAA ▲제네락 홀딩스 ▲퀘넥스 빌딩 프로덕트 ▲커티스 라이트 ▲차트 인더스트리 ▲빌더스 퍼스트소스 ▲다이컴 인더스트리 ▲XPO로지스틱스 ▲레이도스 홀딩스 ▲CACI인터내셔널 ▲팀켄 ▲AAR코프 ▲사이언스 어플리케이션스 인터내셔널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 ▲SPX ▲마스텍 ▲스카이웨스트 등이다.

CNBC가 선별한 월가의 인프라 톱픽 [사진=팩트셋/CNBC재인용] 2021.04.01 kwonjiun@newspim.com

위에 언급된 월가 인프라 수혜주 톱픽은 유틸리티, 산업재, 소비순환, 원자재 및 비즈니스 서비스 업종으로 구성됐다.

그 중 12개월 목표가 상방 여력이 55.8% 가장 높은 종목은 주택용 태양광 업체 선런(Sunrun)으로,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의 80%가 매수를 권고했다. 선런 주가는 클린에너지 종목이 인기를 끈 지난해 무려 402%가 올랐고, 친환경 정책에 방점을 찍은 바이든 행정부 덕분에 올해도 눈부신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번 인프라 투자 계획에는 향후 8년에 걸쳐 저렴한 가격의 주택 200만대를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저렴한 주택 50만채를 개조하는 별도의 법안에 대한 촉구도 담겼다.

이와 관련해 트루이스트 에퀴티 애널리스트 키스 휴는 이 모든 계획이 실현될지는 의문이지만 주택 건설 관련 업종에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될 것임은 확실하다면서, 주택건설업체 빌더스 퍼스트소스(Builders FirstSource) 등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빌더스 퍼스트소스의 경우 투자의견의 92.3%가 '매수'를 권고했다.

이밖에 방산 및 공공분야 정보기술 제공업체인 레이도스(Leidos)도 애널리스트들의 4분의 3 이상이 매수를 추천했고, 1년 목표가 상방 가능성도 2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도스는 2016년 록히드마틴의 정보시스템 부문을 46억달러에 인수하고 지난해에는 방산업체 다이네틱스를 16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 부문에서도 눈에 띠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