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익산 235~238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익산 235번 확진자는 70대로 익산 234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4.05 gkje725@newspim.com |
지난달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OO당구장 방문 후 12시 이후 자택에 머물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OO체육공원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했다.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당구장, 식당, 체육공원을 다녀온 후 자택에 멀물렀으며 2일 오전 9시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9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236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달 31일 몸살증상이 나타났으며 군산 190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군산 190번 확진자와 동행해 타 지역 교회를 방문하고 오후 3시 귀가했으며 30일 하루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31일 오후 5시 30분 OO마트를 방문할 당시 몸살증상이 있었으며 지난 1일 자택에 머물다 감기증상이 나타나 퀵배달을 시켜 약을 복용했고 2일 오후 2시 확진자 접촉통보를 받고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전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237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2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천 82번 확진자와 접촉 통보를 받고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238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9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고 지난 4일 오전 10시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11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