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전국 110개 지자체 와 9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이행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3개 항목 6개 지표에 대한 목표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고 전했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 2021.04.05 gkje725@newspim.com |
이번 평가에서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회 출범 등 생산자조직 육성, 공동출하 · 선별확대를 통한 조직화 출하, 원예농산물 취급대비 통합마케팅 출하액 63%의 참여조직 참여도 등 3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도 총 취급액 대비 공영도매시장 정가 수의매매 취급비율 12%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총 69억 원을 확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농도 익산의 경쟁력을 살린 농정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업정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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