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시의 누적 확진자는 309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관련 일일현황.[사진=세종시] 2021.04.07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세종 309번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300번(60대)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 동거가족 1명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이후 종촌초등학교에서 28명과 전주 일가족 관련 9명 등 집단 감염이 나타나던 것이 지난 5일 0명, 6일 1명 등 소강상태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신접종 현황은 지난 6일 기준으로 대상자 1만9331명 중 3937명이 접종해 20.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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