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연기학원 관련 등 6명이 신규 확진됐다.
대전시는 9일 6명(대전 1514~1519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 거주 50대 2명(대전 1514~1515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7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으로 지난 1월8일 이후 89일 만에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2021.04.07 pangbin@newspim.com |
유성구에 사는 40대(대전 1516번)는 이날 오전에 확진된 어린이집 원생(대전 1513번)의 엄마다.
유성구 20대(대전 1517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0대(대전 1422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대전 1518번 확진자는 중구 연기학원과 관련됐다. 이 연기학원에서는 고등학생(대전 1414번)이 처음 확진된 뒤 12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동구 보습학원을 시작으로 학교와 학원 등을 연결고리로 감염이 전파돼 총 8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60대(대전 1519번)는 대전 1494번과 접촉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