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동구와 대덕구의 고등학교발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사이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발생했다.
대전 152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 A고교 관련 지난 9일 확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4.07 pangbin@newspim.com |
대전 152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20대로 대전 1259번(서구 횟집 관련) 확진자와 관련됐다.
대전 1522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50대로 대전 1513번(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관련됐다. 이들은 대전 1479번 확진자를 통해 전파됐다.
대전 1523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고교생으로 B고교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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