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자동차 정비소, 시설·장비 임차해도 열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토부, 규제혁신·적극행정 과제 등 심의·의결
올해 평생주택 공급·생활물류 생태계 조성 등 중점과제 추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자동차 정비소 창업시 각종 검사용 기기를 구입하는 대신 임차하는 경우에도 창업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개최한 제2차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우선 지난 2월 발표한 '2021년 국토교통 규제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경제활력 ▲생활편의 ▲미래대응 등을 위해 총 2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관리 관련 업종 진입규제가 완화된다. 자동차정비업 등을 위해 다양한 시설·장비가 필요한데, 소규모·소자본 사업자의 어려움을 감안해 등록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취지다.

자동차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자동차경매장 등은 초기비용 절감을 위해 필수 시설·장비를 구입하지 않고 임차해 사용권을 확보한 경우에도 운영이 가능해진다. 자동차 경매장은 온라인 경매 확산 등을 감안해 사무실 최소 면적기준을 삭제한다. 주차장과 경매실 면적·좌석 수는 각각 3300→2300㎡, 200→140㎡, 100→70석으로 30% 가량 완화한다.

자동차해체재활용영업소는 근무인력, 시설규모 등에 따라 사무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소 면적기준(현행 33㎡)을 없앴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보유한 기능사 경력기준은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된다.

수소·전기차 충전 확충기반도 조성한다. 현재 충전소 부지 확보가 곤란한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전세버스·화물차·택시공영 차고지에 부대시설로 수소 충전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자연녹지 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와 주유소는 2024년까지 수소충전소를 증축하는 경우 건폐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그린벨트 내 LPG 충전소나 주유소 소유자가 아니라도 공익 또는 투자 목적으로 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진다.

비도시 지역에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진행하는 '성장관리계획' 수립시 부여하는 건폐율 혜택(20→30%) 대상에 '생산녹지지역'이 포함된다. 그 동안은 자연녹지, 계획·생산관리, 농림지역만 건폐율이 완화됐다. 임대 전용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기존 6개월 단위로 분할 납부할 수 있던 연간 임대료를 3개월 단위로 분납할 수 있다.

도로 경계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 있어 접도구역으로 지정되는 경우 토지매수 청구요건이 인근 개별지가 평균치의 50% 미만에서 70% 미만으로 완화된다.

아울러 국토부 소관 11건의 인증·검사·증명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 결과 3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우수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발급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의 경우 점검인증 수수료를 인하(150→100만원)한다. 부득이하게 신청 취소시 7일 이전(종전 14일)까지 전액환불한다. 또 사업자가 충분히 심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점검 30일전(종전 14일) 통보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유지·관리할 수 있는 내구성 등을 갖춘 주택에 부여하는 '장수명주택 인증'은 등급별 인센티브를 차등·강화하고 기술 수준을 고려해 평가기준도 정비한다. 건설 신기술 인증제도는 신청자 부담 완화를 위해 심사 수수료를 ▲1차 200만원→100만원 ▲2차 150만원→100만원으로 인하한다.

올해 국토부는 적극행정 실행을 위해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 ▲질 좋은 평생주택 공급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람 중심 생활물류 생태계 조성 ▲지능형 교통체계 전국 확대 구축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물류 인프라 확충 등이다.

이를 위해 전용면적 60~85㎡ 중형임대를 확대하고 지자체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 택배‧소화물 배송 종사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유휴부지에 물류기지 등 설치도 추진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