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지역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마쳤다.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일~9일까지 지역 내 새로운 성장동력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요 사업장 35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역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1.04.1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심 시장은 부곡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사업, 천곡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 망상오토캐핑리조트 재해 복구공사, 북평지구 지중화 도로 복구공사, 무릉복합체험관광지구 조성, 어달항 어촌뉴딜 300, 묵호덕장마을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건립 등 주민 안전·생활과 밀접하거나 미래 동해시 성장동력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주요 사업장에 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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