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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홍영표, 당대표 출마 공식 선언... "정권 재창출 이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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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 필요해"
"당원 모두의 힘으로 감동적인 대선을 치르겠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청의 원활한 소통과 당의 주도적 역할 강화를 내걸고 5·2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재보선 민심을 통해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음을 확인했다"며 "국민의 경고를 깊이 새겨 혁신해 민생과 개혁 과제를 유능하게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1.04.14 kilroy023@newspim.com

그는 "문재인정부 성공이 곧 정권 재창출"이라며 "이를 위한 세 가지 약속을 하겠다"고 했다.

그는 ▲시스템에 입각한 공정한 경선 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당의 안정과 단결 ▲당정청의 원활한 소통 ▲후보의 조직과 싱크탱크가 아닌 당이 중심이 된 정책과 대선공약 준비를 꼽았다.

그는 이어 "당원 모두의 힘으로 감동적인 대선을 치르겠다"며 "모든 역량을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모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도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4차산업에 맞는 일자리 구조 재편과 고용 형태와 기업 규모에 따른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며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의 인구소멸을 막고 국민연금 개선과 전국민고용보험을 통한 포용국가를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이 329일 남은 지금 어느 때보다도 단결과 책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뛰어난 설득과 협상의 능력으로 맡은 일을 반드시 완수해왔던 저와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홍영표 의원의 당대표 출마선언문이다.

'지킬 사람, 이길 사람, 홍영표와 함께 해주십시오'

저 홍영표는 오늘 절박한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족했습니다.
공정사회를 향한 열망을 담지 못했고
민생과 개혁 과제를 유능하게 풀지 못했습니다.
양극화와 코로나로 힘들어진 국민의 삶을 세심히 챙기지 못했습니다.
끊어진 사다리와 불안한 미래에 절망하는 청년들과 공감하지 못했고,
지키지 못했습니다.

겸손하지 못했습니다.
비판에는 귀를 닫았습니다.
우리 안의 잘못과 허물에 엄격하지 못했습니다.
국민께서 주신 엄중한 경고, 깊이 새기고 혁신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저 홍영표,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세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당을 안정시키고 단결시키겠습니다.
재보궐선거 패배를 성찰하고 수습하겠습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 더 경청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겠습니다.
고칠 것은 고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되,
우리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걸어온 역사와 가치는 지켜내겠습니다.

경선 관리 공정하게 하겠습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선,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이 단결하는 경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스템에 입각한 공정한 대선 경선을 치르겠습니다.

둘째,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문재인정부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곧 정권 재창출입니다.

셋째, 당이 중심이 되어 대선을 치르겠습니다.
과거처럼 싱크탱크 등 후보의 사조직이 아니라,
당이 주요한 공약과 정책을 당론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이 중심이 되는 책임정당정치를 구현해내겠습니다.
우리에겐 174명의 국회의원과 80만 권리당원, 400만 당원이 있습니다.
이 모든 역량을 더불어민주당 이름으로 모아내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늘 위기를 돌파해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20대 국회 원내대표 시절 문재인 정부 개혁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개혁 5법을 처리하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검찰이 막는 법은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한다는
통념을 깨고 공수처, 검경수사권조정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성공시켰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대선이 329일 남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단결과 책임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겨야만 하고, 이길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많이 반성하고 달라져야 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길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늘 전진해왔습니다.
70년간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포용국가의 길을 열었고
K방역과 재난지원금으로 코로나19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켰습니다.
전국민보험제도, 문재인 케어 등 21대 국회에 와서도
많은 개혁입법과 민생과제를 처리해냈습니다.
그러나 더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언제나처럼 그것이 우리 민주당의 길입니다.
이제 담대한 진보로 가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일자리 구조를 재편하고,
대기업‧공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의 인구소멸을 막아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풀기 위해
더 치열하게 토론하고, 야당도 설득해서 사회적대타협을 이뤄내겠습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십,
뛰어난 설득과 협상의 능력,
맡은 일을 반드시 완수하는 책임감,
정치인 홍영표가 국민과 당원 앞에 보여왔다고 자부합니다.
검증된 위기해결사, 저 홍영표가 돌파, 단결, 책임의 리더십으로
담대한 진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 영광도 고난도 함께 했습니다.
저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임지겠습니다.
마지막 한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낼 사람,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정권재창출을 이뤄낼 사람,
저 홍영표입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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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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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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