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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세종하이텍고 등 특성화고 3곳과 인재양성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1년04월21일 17:14

최종수정 : 2021년04월21일 17:15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2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및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강경상업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이호철 미래산업융합대학장, 강경상고 박영해 교장, 논산여상고 조한호 교장, 세종하이텍고 최성식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밭대는 최첨단 교육시설 및 장비 개방, 전문교수진 강의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우수 고교생을 초청해 취업상담 및 입사 지원 코칭 등을 한다.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가운데)과 특성화고 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1.04.21 memory4444444@newspim.com

특성화고 지원사업으로 취업캠프, 멘토링 클래스, 면접캠프 등을 실시해 대학의 취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돕는다.

한밭대는 특성화고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고교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병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산업구조 자체가 크게 변화하고 있어 대학은 물론 특성화고도 인재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특성화고와 대학이 함께 협력해 대응하고 대학이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생들 스스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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